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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RC 실행위원는 2024년 까지 본 단체의 사업과 증언을 이끌기 위한 전략 계획을 채택하였다.

승인된 전략 계획은 새로운 비전 선언문, 전체적인 목표, 목표 달성을 위한 수많은 목표와 계획실행을 위한 체계들을 포함한다.

“2017년 총회는 우리에게 수많은 실행 조치들,  염려들 그리고 도전들을 위임했습니다.”라고 나즐라 카삽 회장은 말하였다.  “생명의 하나님 우리를 새롭게 하시고 변혁하소서”라는 주제 아래 진행 된 총회는 72개의 실행 조치들을 통과시켰고, 전 세계의 회원들을 그 수많은 실행 조치들에 참여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본 기구가 진행할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지도하기 위해 WCRC 임원들은 2017년 12월 전략계획 책정과정을 시작하였다. 총회의 실행 조치들과 정신에 의거하여 작성 된 계획에는 전 세계사람들의 참여, 특정 사안들에 관한 수많은 “실무그룹”과 전통적인 권력의 중심지 밖에 있는 이들의 목소리들을 높이기 위한 “선교와 비전: 모임의 지평 확장” 협의회를 통해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포함한다.

WCRC 사무 총장 크리스 퍼거슨은 “이 과정 자체가 교회 공동체를 강화하고 정의에 헌신하는 하나의 행위였습니다.”라고 말하였다. “모임의 지평확장을 위한 협의회는 이미 비판적인 신학적 반영의 과제와 커뮤니언으로서 우리의 삶을 ‘개혁’시키도록 우리를 밀어붙였으며 이로 인해 모든 의견들을 들으며 권력의 불균형을 바로잡도록 하였습니다.”

제안 된 전략계획은 남인도교회(CSI, Church of South India) 사무 총장이자 전략 기획 위원회의 진행자인 라쓰나카르 사다나다(Rathnakar Sadananda) 목사님에 의해 실행위원회에 제출되었다.

“이는 개혁교회 가족들의 꿈과 염원 뿐 아니라 총회가 설정한 방향을 포착하는 좋은 계획입니다.” 라고 그는 말했다. “이 계획은 교회 공동체를 강화시키고 우리로 하여금 말씀과 세상에 더욱 더 깊게 참여하게 할 실제적인 목표를 얻기 위한노력을 진지하게 시도합니다.”

실행위원회는 계획을 채택하기 전,  판별과정을 통하여 제안을 검토하고 몇 가지를 수정하였다.

계획에 명시 된 비전 선언서는 다음과 같다:

세계개혁교회커뮤니언은 공동체로 부름 받고 정의에 헌신한다.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부르심에 대한 확고한 참여를 통해, 모두의 온전하고 공정한 참여를 위해 노력하듯 우리는 항상 변화되고 있다. 우리의 다양성 속에서 우리는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 (에베소서 4:3)의 살아있는 표현이 되는 것을 추구한다.

우리는 모든 인류와 전 창조계가 풍성한 삶을 살게 하도록 경제와 지구를 새롭게 하고 회복시키기 위해 일한다. (신명기30:19; 요한복음10:10)

전반적인 목표는 다음과 같다:

2024년 까지 세계개혁교회커뮤니언은 공동체와 정의에 헌신하라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크게 강화하고 더욱 효과적으로 살아내도록 노력할 것이다. 세계적인 공동체로서(koinonia), 우리는 분별, 고백, 증거 그리고 함께 개혁됨으로 특징지어질 것이다.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동력자들과 함께 세계개혁교회커뮤니언은 회원교회들을 섬기고 또한 하나님께 너무나 사랑받으면서도 여전히 부정의와 죽음에 갇혀 도둑들에게 둘러싸인(요10:10) 전 세계의 변화를 위해 일한다.

세계개혁교회커뮤니언은 비전 성취를 위해 노력하는 데에 두 가지 전략적인 경로들을 통해 일한다:

  • 교제의 강화와 심화
  • 더 큰 세계적 영향력을 위한 사업의 성장과 확장

전략적 경로들은 다음 다섯 가지 연동되는 요소들을 통해 적용된다:

  • 커뮤니언
  • 정의
  • 신학
  • 선교
  • 에큐메니컬 참여와 종교 간 협력

“이 목표는 우리가 계속해서 다섯 가지 핵심 영역들을 통해 일 할 것이라는 것을 분명히 보여줍니다.” 라고 퍼거슨은 말하였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너무나 사랑하시면서도 동시에 도둑들 사이에 둘러 싸인 이 세상에서 중요한 일에 참여하는바로 그 때에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이 우리 교회 공동체를 강화하고 심화시킬 것 입니다.”

WCRC 실행위원회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PCK)와 한국 기독교 장로회(PROK)의 주최로 5월 9-16일 대한민국 서울에서 개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