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개혁교회커뮤니언(WCRC)의 나즐라 카삽(Najla Kassab) 총회장과 세트리 니오미(Setri Nyomi) 사무총장은 진심 어린 크리스마스 메시지에서 전 세계가 직면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희망과 인내로 이 시기를 함께 축하하자고 전 세계 교회에 호소합니다.
그들은 성탄절에 관한 성경 이야기를 되짚어 보면서, 역경에 직면한 마리아와 요셉의 인내를 강조하면서, 전 세계 공동체가 겪는 어려움과 유사점을 찾습니다.
전쟁으로 분열된 지역(우크라이나, 중동 등)부터 쿠바의 경제 제재, 정치적 극단주의, 기후 재앙, 사회적 소외와 같은 오랜 어려움을 견디고 있는 지역까지, 이 메시지는 시련 속에서도 하나님의 임재를 믿는 신앙과 연대를 강조합니다.
“이 모든 도전 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크리스마스를 축하할 수 있을까요?” 지도자들은 묻습니다. 그들은 마리아와 요셉이 하나님의 계획을 신뢰했던 것처럼 오늘날의 교회도 임마누엘, 즉 우리와 함께 계신 하나님의 희망과 약속을 계속 신뢰해야 한다고 신자들에게 상기시킵니다.
요한복음 1장 14절에서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라는 구절에서 영감을 얻은 그들은 WCRC의 글로벌 공동체가 그리스도의 탄생을 힘과 회복력의 원천으로 생각하도록 격려합니다.
“우리는 공동체로서 모든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크리스마스를 축하할 것입니다”라는 메시지는 아크라 신앙고백서 20주년과 태국 치앙마이에서 다가오는 WCRC 총회와 같은 중요한 사건들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건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증거하고, 희망으로 단합하며, 정의, 평화, 창조세계에 대한 돌봄에 대한 교회의 헌신을 재확인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지도자들은 마리아가 찬양했던 루가복음 “내 영혼이 주님을 찬양하며 내 정신이 구주이신 하나님께 기뻐하나이다”라는 노래를 인용하며 결론을 맺습니다. 그들은 기쁨과 힘은 세상의 시련 속에서도 믿음에 뿌리를 두고 있음을 확인합니다.
카사브와 니오미는 교회에 크리스마스의 메시지를 전할 것을 촉구합니다. 가장 어두운 시기에도 희망이 태어나고,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상기시켜 주는 메시지입니다.
즐겁고 축복된 크리스마스를 보내세요!
번역: Deep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