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와 화해를 위한 글로벌 이니셔티브: 한반도

WCRC의 많은 회원과 파트너들이 각자의 상황에서 평화와 화해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글로벌 사무소는 직접 자금 지원, 동행 프로그램, 방문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이러한 활동을 지원합니다.

북한의 조선그리스도교연맹(KCF)을 포함해 한국 기독교계의 상당수는 개혁주의 또는 장로교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한국과 동북아시아 전역의 대부분의 개신교회는 WCRC의 회원교단입니다. 이들은 비무장지대 양측을 포함하여 지역 전체의 평화와 화해를 위한 중요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독보적인 위치에 있습니다.

WCRC는 1980년대 세계교회협의회가 시작한 광범위한 프로세스(이른바 ‘도잔소 프로세스’)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며, 관련 강대국을 포함한 양측 간의 적대감, 불신, 침략을 극복하기 위한 정치적, 사회적, 경제적 이니셔티브를 지원합니다.

이러한 이니셔티브에는 한반도 평화, 통일, 개발 협력을 위한 에큐메니칼 포럼(EFK)과 무엇보다 대화를 끊임없이 촉구하며 예언자적 역할을 지속하고 있는 한국교회협의회(NCCK)가 포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