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경제를 위한 거버넌스, 경제 및 경영에 관한 에큐메니칼학교(The Ecumenical School on Governance, Economics and Management, GEM)는 참가자들이 글로벌 금융 및 경제 영역에서 긴급한 변화를 효과적으로 고취할 수 있는 수단 및 언어를 갖추게 함으로써 교회 내 경제적 소양의 개발을 목표로 한다.
NIFEA 프로젝트의 일환으로써 매년 열리는 GEM 학교는 전세계 교회들을 대표하는 현재 및 미래의 지도자들을 모아 열흘 간 경제 정의를 탐구한다.
이는 새로운 경제적 개념에 대한 탐구와 수단, 언어 및 모델의 교환을 통해 금융 및 경제적 구조에서의 긴급히 요구되는 변화를 고취하는 이유와 방법을 서로에게서 배우는 공간이다.
커리큘럼은 다음의 목표들을 다룬다:
- 경제정의를 위한 신학적 출발점을 확인 (즉, 신학과 윤리가 어떻게 그리고 왜 경제 생활에 깊이 연관되어 있는가)
- 널리 알려진 경제적 사고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 제공
- 경제학의 방법론 및 규범적 기초를 식별하고 상대화 하며 상황화 함
- 생태적, 페미니스트적, 기타 다원적 접근을 도입하여 경제학의 지평을 확대
- 신학적 영역과 경제학 영역의 연결을 위한 학제간 구조 개발
- 정의와 평화의 순례라는 컨텍스트에서 교회와 생명의 경제를 위한 교회의 지지에 관한 정치적 전략적 의미 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