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틴아메리카 장로교 개혁교회 연합(AIPRAL) 집행위원회는 ACCRA +20 지역 회의에 앞서 엘살바도르에서 회의를 열고 정의, 연대, 협력 활동에 대한 헌신을 재확인했습니다. 이 모임에서는 교회와 지역사회의 사명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 AIPRAL의 운영 계획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 그리고 이 지역이 직면한 긴급한 과제 분석이 이루어졌습니다.
이 행사의 중요성을 더하기 위해 집행위원회는 세계개혁교회커뮤니언(WCRC) 집행팀과 만났습니다. 이 집행팀에는 사무총장인 세트리 니요미 목사, 선교 및 옹호 담당 사무국장 겸 라틴아메리카 및 카리브해 지역 연락 담당인 무나 나사르, 정의 및 증인 프로그램 담당 사무국장인 필립 비노드 피콕 목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회의는 공통 관심사에 대한 대화를 촉진하고, 새로운 협력을 공식화했으며, AIPRAL과 더 넓은 범위의 개혁주의 공동체 간의 유대를 강화했습니다.
“우리가 여기서 목격한 단합과 상호 지원의 정신은 정의와 화해에 대한 우리의 공동의 노력을 증명하는 것입니다,”라고 니오미는 말했습니다. ”아크라 선언 20주년을 기념하는 지금, 취약한 상황에 처한 사람들을 위해, 특히 점점 커지는 세계적 불평등에 맞서기 위해 우리가 헌신하고 있음을 재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ACCRA +20 회의 첫날은 성경의 환대와 연대에 대한 가르침에 따라 산살바도르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토론은 이주와 인간의 생명을 보호해야 하는 교회의 긴급한 책임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참가자들은 이주 통로로서의 메소아메리카의 인도주의적 현실에 대응하기 위해 교회, 시민 사회 단체, 정부 기관, 글로벌 파트너 간의 협력적인 행동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 모임의 주요 하이라이트는 중남미 선교 및 이주 네트워크(Mission and Migration Network in Mesoamerica)의 대표자들과의 교류였습니다. 이 네트워크는 미국 장로교(PCUSA)를 포함한 여러 교단과 조직을 아우르며 인권을 옹호하고, 정기적인 이주 경로를 옹호하며, 평화 구축과 사회경제적 발전에 기여합니다.
이 날의 행사에는 AIPRAL 집행위원회, WCRC 지도자, 다양한 살바도르 교회 대표자들이 함께한 에큐메니컬 점심 식사도 포함되었습니다. 오후 늦게 참가자들은 산살바도르의 역사적인 중심지를 방문했고, 정의의 옹호자이자 가난한 자의 수호자였던 몬시뇰 오스카르 로메로(Monsignor Óscar Romero)가 안치된 교회에서 감동적인 방문을 마무리했습니다. 성소의 신성한 분위기 속에서 참가자들은 노래로 하나가 되었고, 다가오는 태국 WCRC 총회의 주제 찬송가를 부르며 공동의 사명을 다짐했습니다.
이 모임의 중요성은 AIPRAL의 사무총장인 도라 아르세 발렌틴(Dora Arce-Valentín)이 이 행사의 영향력에 대해 언급한 말로 더욱 강조되었습니다. “2월 18일부터 21일까지, 라틴아메리카의 장로교 가족들은 WCRC가 주관하는 지역 회의의 일환으로 엘살바도르의 칼빈주의 개혁교회(Calvinist Reformed Church of El Salvador)의 보호 아래 모여 아크라 신앙고백서 20주년을 기념했습니다. 우리는 AIPRAL의 각 회원 교회의 활동에 대해 듣고, 신앙 공동체로서 우리가 직면한 어려움을 공유했으며, 복음이라는 해방 메시지를 우리 나라에 전하는 우리 교회의 사명에 대해 직접 배웠습니다. 이주, 천연자원 보존을 위한 투쟁, 가장 취약한 사람들과 함께 걷겠다는 약속이 특징인 상황에서 이러한 현실은 다양한 사역의 예언자적 소명을 계속해서 고무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번 교류가 개혁파 가족으로서의 유대를 강화하고 다가오는 10월 태국에서 열리는 총회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 모임은 칼빈주의 개혁교회에서 예배로 마무리되었으며, 예배에서 AIPRAL 회장인 베르츠손 브라질 목사는 믿음과 행동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토론, 성찰, 연대의 하루 일정은 전 세계 개혁교 공동체를 정의하는 형제애의 정신을 구현하는 공동의 식사로 마무리되었습니다.
ACCRA +20 지역 회의가 끝난 지금도 WCRC는 라틴아메리카와 그 밖의 지역에서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데 전념하고 있으며, 개혁교회의 목소리가 정의, 평화, 화해를 향한 전 세계적 노력에 계속해서 영향을 미치고 영감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번역: DeepL)